스위스 남서부 크랑-몽타나 스키 리조트 내 '르 콩스텔라시옹' 바에서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1시 30분경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새해 전야 축하 행사로 100명 이상이 모여 있던 술집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이 발생한 후 불길이 순식간에 나무 천장으로 번졌으며, 프랑스 국적 목격자는 직원이 샴페인 병에 촛불을 꽂아 올리다 화재가 시작됐다고 증언했습니다. 스위스 당국은 헬리콥터 10대, 구급차 40대, 구조대원 150명을 투입해 진압과 구조를 진행 중이며, 베아트리스 피유 발레주 검찰총장은 화재 가능성이 높고 테러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지역은 전면 통제됐고 상공에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됐으며, 사상자 중 외국인도 포함돼 정확한 집계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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